일단 작품의 중심 배경이라고 할수있는 "아리아 컴퍼니"
이곳은 수중 수상 안내원인 "운디네"를 양성하는 회사중 하나이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현재 이주한 화성의 "네오 베네치아'가 이 작품의 배경.
기본적으로 작품내에 실제 "베네치아"에서 있는 행사들을 화성이라는 가상 공간에서 엮어나가는 스토리이다.
일단 고양이 아리아[...]
애니 제목과 동일해서 이녀석이 주인공이라고 착각하는 바보는 없겠지[...]
누구씨는 매우 싫어하는 흰색고양이이지만, 일단 스토리 상 어느정도 역활이 있는편.
아리아 세계관에선 푸른색 눈을 가진 고양이를 회사의 상징으로 삼는데, 이는 푸른눈 고양이가 운을 가져오고 일이 잘 풀리게 해준다는 미신때문이라나.
주인공인 미즈나시 아카리
일단 이 작품의 주인공이며, 상급 "운디네"인 "프리마"가 되기위해 회사에서 훈련중이다.
작품 시점에선 이미 1차 승급한 상태로 시작.
아카리의 선배격인 "아리시아 플로랜스"[풀네임 안적으면 누군가 쫒아와서 죽일께 분명하다]
작품내에선 이미 성공한 운디네인 프리마로 등장하며, "스노우 화이트"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참고로 이작품의 최종흑ㅁ....[퍽]
누구를 위해서 한장 더 찰칵.
참고로 현 배경에선 19세이다 생긴것보다 어리죠?
기본적으로 "곤돌라"라는 배를 타고 손님들을 목적지까지 나르면서 관광안내 역활을 하는게 "운디네"의 일
아리시아의 경우엔 이미 성공한 프리마이므로 일찍부터 일을 나간다.
아카리의 경우엔 "페어" 아직 한손장갑을 끼고 노를 저으며 연습을 하는 단계로, 정식으로 손님은 아리시아씨와 같은 프리마가 동행해야 받을수있으며, 기본적으로 자기혼자선 손님을 나를순없다.
다만, 친구란 조건하에 그냥 연습하는거 구경하는정도로는 데리고 탈수있단게 특징.
아카츠키[...] 얘는 나중에 더 나오니깐 설명생략
지구, 이작품에선 "마홈"으로 더 많이나오지만, 현제 배경에선 아카리는 이미 화성[아쿠아]에 온지 무려 20개월이 지난상태.
화성을 테라포밍해서 만들어낸게 물의 행성 "아쿠아" 거기에 지구의 베네치아가 이전한게 "네오 베네치아"로 이해하면되겠다.
네오 베네치아의 전체 모습, 정말로 "물의 행성, 물의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풍경이다.
20개월전 아카리는 프리마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이행성으로 왔다.
.....라고 공상하고있었는데 누군가에게서 걸려오는 전화.
아리시아씨의 곤돌라에 탑승하고싶다고 하지만, 아리시아씨는 일나가고 없다[..]
그래서 아카리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나갔더니.
아카리의 곤돌라에 이미 누워서 대기하고있다가
친구자격으로 데려가달라고 협박하는 여자아이.
[...]
안태워주면 "납치범이야, 누가 좀, 살려줘요"라고 소리치겠단다[..]
왜이리 귀엽지[..]
한참 지나서야 이 꼬마아이가 아까 전화한 인물하고 동일한걸 알아챈 둔탱이 아카리[..]
참고로, 이 작품에서 가장 뇌가 부족한 인물 1위는 아카리란것만 생각하고가자[..]
생각했던것보다 재미없다며 궁시렁대는 여자아이.
참고로, 이 여자아이의 이름은 "아이"이다[..]
아카리의 친구이자 다른회사인 "히메아"의 라이벌이기도 한 "아이카"
무상손님을 태우는 아카리를 보며 질책한다[..]
아카리는 뭐 이제 모르는사이도 아니고 어떠냐는식으로 패스.
그리고 아이카에게 아리시아씨를 보러가자고 제안한다.
아이카는
[아이카는 아리시아씨 빠이다, 좀살씨보다 더하게]
아.. 이쯤되면 눈치챘겠지만 이 작품의 캐릭터의 대부분은 전부 "아"로 시작한다.
하지만 계속 흔들거리는 곤돌라를 타면서 아이 왈 "계속 흔들리고있어요"
아이카는 "정확한 시간과 즐거운 토크가 히메야의 모토"라며 변명하지만[..]
자신도 연습할겸, 네오 베네치아에 대해 간단히 알려주는 아카리.
그리고 아카리 18번 "부끄러운 대사 발설"
"처음엔 물도 공기도 없던 이행성에 마을을 만들고싶어했던 사람들이 이뤄낸 멋진 기적, 우리들이 만난것도 어쩌면 하나의 기적이 아닐까?
하즈카시이 세리후 긴시!
[부끄러운 대사 금지!]
아카리가 소개해준거에 이끌려 버터 감자를 먹어보게 되는 아이.
처음엔 시큰둥하더니 마음에 들었는듯 맛있게도 먹는다
다먹고 계산을 하고나니 왠지 아리아 사장이 사라졌다.
지능은 높다지만, 그래도 고양이는 고양이 새를쫒다가 무려 물에 빠졌다[그릇째로]
롤씨급의 지능을 가지고있는듯하다[...]
일단 구하러 가야하니 둘의 실력으론 무리인듯했지만 아이카가 제안하는 "꺼꾸로 노젓기"
아카리는 지구에서 시뮬레이션으로 꺼꾸로 노젓는걸 연습해서 그런지 꺼꾸로 저을때는 무적이다[..]
다만, 원래는 손님의 시야를 가리는 매우 무례한 짓인듯하다.
뭐 지금은 아리아사장이 떠내려가고있지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할필 화성으로 날오는 비행기가 착륙, 이제 아리아사장은 죽는건가!
인데 다행히도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나타나서 아리아를 건져준 아리시아씨
역시 노같은거로 저런짓을 하다니, 이미 인간의 경지를 넘어섰다[...]
사태가 수습되자 아카리랑 아이카가있단걸 알고는 인사하는 아리시아씨.
아이가 당황스러운 눈으로 처다보자 "아카리랑 아이카랑 친구라면 나랑도 친구인거지?"하면서 미소
[좀살씨는 뿜을지도 모르겠다]
아침에 곤돌라 타고싶다고했던거에 유도 심문을 시작하는 아카리씨[...]
이에 아이는 자기 언니가 결혼한다음 맨날 아쿠아 자랑만해서 기분이 안좋았었는데, 한번 얼마나 대단한곳인지 와보고싶어서 오게되었다고한다.
그런데 정작와서 별로 재미없는걸 느끼고 재미없는곳만 보러가서 실망이 컸는데, 마지막으로 언니가 매일 자랑했던 아리시아씨 곤돌라를 타보고 싶었다고.
근데 위에서 봤다시피 이렇게 일이 꼬인겨..
아무튼 이래저래 그래도 즐거웠는지 돌아가면 자랑하겠다고 한다.
아카리는 아마 언니가 자랑하고싶었던게 아니라, 이 마을을 좋아하게된 언니가 아이한테도 가르쳐 주고싶어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대답해준다.. 특히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말을 듣고는 오늘있었던 일을 언니에게 잔뜩 말해주고싶어졌다며 즐거워 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