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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은 내일의 행복으로의 프롤로그 프로필의 시온은 @natsuki_0907 씨로 부터 받았습니다.
シオ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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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6.03.19 최근 느끼기 시작한겁니다만.
2016. 3. 19. 14:26 잡담

 

 

 

어느 정도는 제 개인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게 이리도 좋아한다고 말하기 어려운건줄 잘 몰랐습나다.

뭐랄까, 트위터활동,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지켜보면서 느낀건데.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노리란 기업에 대해서 애증뿐이더군요.

저 스스로도 한번 미노리란 기업에 대해서 안좋은 면을 다뤄본적이 있지만,( http://sions.tistory.com/963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말로 좋아하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습니다.

요컨데 제 감정은 절때 '애증'이 아닙니다. 오히려 절대적인 '애정'에 가깝죠.

안좋은 일면, 보고싶지 않은 내용 뭐,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사장의 인성이 엄청나게 더럽고 해외에서 게임 사는 사람에게 민법 운운하면서 왜 사냐고 말하는것도 알고있고요.

그래도 그냥 좋단겁니다.

뭐, 작품내에서 우익 성향 드립이 나오거나 우리나라 역사 왜곡을 하거나 하라다 히토미씨 처럼 애증의 관계로 들어설 만한 요소가 있다면 이야기가 틀려지겠지만, 적어도 '저'란 사람은 적어도 아직까진 이 회사에 대해서 그다지 비판은 하더라도 비난까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랄까,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던 그런거야 제가 어떻게 할 영역이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거에 대해서 누군가 크게 비난하는건 조금 견디기 어렵네요.

음.. 물론 최근에 트위터에서 온통 미노리에 대한 쓴소리만 본것같아서 더 기분이 안좋아진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뭐랄까, 조금 괴로운건 자기가 좋아하는걸 쉽게 좋다고 이야기를 할수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컨데 좀 어떤 분들은 말걸기가 굉장히 두려워요. 무슨 소리를 들을지를 몰라서. 최근 트위터에서 본 말마따나 바보에 멍청해서 죄의 빛 랑데부를 일본에 있는 사람한테 예약하고 훨씬 비싼돈 줘가면서 정품 cd 넣어봐야 한윈에서 구동도 안되는거 일윈으로 바꿔가면서 구동한 것도 아니고.

할짓에 시간이 남아돌아서 소레요리노 전주시 나무위키 항목 만들다 시피 한 것도 아니고.

작년 여름에 멍청해서 소레요리노 사러 일본에 간것도 아니니깐요.

이 기업이 무슨 극 우익 드립이라도 치지 않는한은 지금도 엄청 좋아하고, 앞으로도 뭔 결과물을 내던 어지간해선 좋아하겠지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자체도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팬으로썬 괴로운걸까요.

여튼 저는 순수하게 미노리라는 회사를 좋아하고, 단점에 대해서 논할 생각은 있지만, 별로 비난할 생각없습니다.. 고로 구태여 비난을 하셔야겠다면 이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가주시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シオ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