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 01:57
리뷰, 프리뷰/애니리뷰
솔직히 오래전에했어야하는데.
귀찮단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안할수도 없는노릇이라
하기로했다.
전쟁은 이미 시작됬어... 아무도 아직 눈치채지 못했을뿐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제 1화 "제 3종 접근 조우"
주:제 3종 접근 조우란 외계인과 마주쳤을때 알리는 군사 용어라고한다.
작품의 주인공인 아사바 나오유키. 14세이며, 소노하라 중학교 2학년생.
소노하라 "전파신문"부 에 소속되어있다.
이녀석이 왜 나오는고하니... 오늘이 여름방학 마지막날.
그래서 풀장에 처들어가서 수영하고싶어서 학교에 처들어온것이다..
저 알약들의 정체가 수상하다
[참고로 수건을 치우는걸 자세히보면 총도 들어있다]
병이냐고 물어보는 아사바의 질문에 조용히 고개만 저을뿐이다.
아사바는 그런 이리야를 보면서 수영을 못하는거같으니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비트판을 놓고, 손을 잡고 수영을 할려고하는데, 팔목의 동그란 구체가 박혀있다?!
아프지 않으니깐.... 핧아볼래?.... 전기맛이나...
도망치려는 아사바앞에 나타나는 수수깨끼의 사내.
이리야의 오라버니 되는 격 사람이라는데, 그저 수상하기 그지 없다.
아사바가 여름방학동안 어짜피 숙제 같은거 안했을께 뻔하니 프린트를 만들어 와주는등 의외로 세심한 면도 보인다.
둘다 별 존재감 없는 녀석들이긴하지만.
일단 방학동안 정말 뒷산에 처박혀서 ufo만 찾았는지에 대해 물어봐와서 아사바가 간략히 설명해준다.
이 세계는 "무언가"와 전쟁하고있다.
일단 작품내에서도 그것에 대해 말하는게 별로 나오지 않아서 진실은 나오지 않지만..
그리고 갑자기 아사바의 교실에 전학오는 이리야.
아사바는 놀라움과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그녀를 보자 문득 떠오른 어잿밤일.
풀장을 나가자 저렇게 수수깨끼의 사내들이 대기하고있었고.
그후로는 기억이 없다....
반아이들에게 어디서왔냐는등 이런 저런 추긍을 당하는 이리야.
당황스러운지 아사바를 쳐다보지만, 아사바는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도망쳐버리고.
결국 이리야는....
시끄러워.. 저리가..
라고.. 말해버려서 반아이들의 미움을 사버린다.
아키호에게 어째서 저 아이를 알고있냐는 질문에 추긍당하는 아사바..
그러던중 돌연
몸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더니 쓰러져 버린다.
이유가 뭘까?
원래 양호선생님이 장기 휴양을 떠난뒤에 임시로 부임온 "시이나 마유미" 아사바란 이름을 듣고는 기이할정도로 놀랐다는듯이 반응한다.
뭔가 수상한 냄새가난다.
시이나 마유미는 아사바한테 미스트 칵테일[일종의 기억 휘발용 마약]을 쓴거에 대해서 질책하는데 ... 아사바는 아마 못알아들은듯하다.
잠깐 구경하다가 교실에 돌아와보니 다른애들이 없었다고한다.
아마 첫날부터 그런 심한소리를했으니 미움 받을만도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뭘까?
다음날, 이리야의 "저리가"발언에 대해 너무 심하다고 떠들어대고 있는 아사바 &아키호와 그일당들.
그러고있는데 갑자기 부장님이 교실에 처들어오더니 이리야에게 신문부 가입 권유를 하고는 도망쳐버린다.
아마 ufo를 취재하는데 소노하라 기지 주변에 산다고 하는 이리야가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한듯?
갑자기 전화하러 나가버리는 이리야.
번호는 # 0624
그걸 지켜보던 아사바는 부장이 한 말을 문득 떠올린다.
그런데 갑자기
아
아사바를 끌고 방공호로 들어가버린다[....]
참고로 이곳은 원래 어떠한 방법으로도 잘 열수없는것같은데, 이리야는 카드하나 쓱 그어버리니 문이 열린다[..]
"전쟁은 1947년부터 시작했어, 아직 아무도 모르고있을뿐이야"
으..
길어져서 하편으로 계속..
posted by シオ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