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윙건담 EW버전 리뷰

이번에 리뷰할 킷은 SD 윙건담 엔들레스 왈츠 버전입니다

측면

이미 MG로 두차례에 걸쳐서 나와서 많은분들에게 알려진 윙건담의 다른 디자인이 SD로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본래 윙건담보다 훨씬 색이 다양하고 많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뒷면

킷 자체는 색분활이 매우 잘 되어있어서 사실 부족한 부분은 스티커로 때우면 될정도로 도색할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먹선은 굉장히 많은 편으로 킷의 80%가 먹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시드킷 이후로 한동안 가동이 안되던 팔관절이 다시 가동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젠 이 킷이 그다지 팔관절을 쓸일이 없단거지만[..]

가슴에 초록색 콕핏 입구는 원래 스티커입니다만 마침 앗가이 칠할려고 쓴 형광 녹색이 남아있어서 직접 칠해봤습니다.

무장은 버스터라이플, 실드, 그리고 버스터 라이플 카트리지 입니다.

버스터 라이플 사격 자세

버스터 라이플은 이제까지 나온 sd 윙 시리즈중 가장 길고 아름다운 총신을 자랑합니다.

실드

보통 실드의 다른색은 색분활은 거의 안해주고 스티커나 도색으로 때우는편인데 이건 아예 런너를 분활해줘서 따로 조립하게 해두었습니다.

버스터라이플 카트릿지는 양팔에 이런식으로 장비가 가능합니다.

카트리지 장비 사진, 근데 솔직히 눈에 잘 안띄입니다.

sd오리지널 기믹 버스터 소드 모드.

사실 대부분 sd 오리지널 기믹은 좀 개념없거나 한편인데 이건 솔직히 꽤 멋진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버드모드

가변 구조도 머리를 안때고도 가변이 가능하단점은 높게 처줄부분.



총평.

윙건담 ew는 거의 색분활이 되어있고 안된 부분도 대부분 스티커로 잘 구성이 되어있어서 도색 할 부분이 극단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다만, 오리지널 건담 컬러링인 적 청 황 백 의 특성상 먹선을 칠하지 않으면 뭔가 조금 허전해 보입니다.

하지만 가조립 만으로도 꽤나 퀄리티를 자랑하고 가동률이나 파츠의 제현도 등이 매우 뛰어나므로 이 기체의 팬이시면 한번쯤은 구매해도 괜찮은 기체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