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1. 17:34
리뷰, 프리뷰/프라 리뷰
이번에 리뷰할 프라는 GNX-Y903VW [어려워!] 브레이브 지휘관사양입니다.
이래저래 시간이 부족하고 바빠서 일정주기로 사진을 못찍어서 배경이라던가 사진 화질이 평소보다 더 들쑥날쑥한점은 양해바랍니다[..]
프라의 퀄리티는 역시 최신 킷인 HG더블오 1/144킷 답게 색분활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퀄리티도 높은축에 속합낟.
가동률또안 최상급이지만, 원래 브레이브 구조자체가 좀 스탠드같은데 올려놓지 않으면 밋밋하기도 할뿐더러 서있도록 하기 힘든 구조라서 킷 자체에 동봉된 스탠드를 사용하게 되더군요.
뒷태, 이곳저곳 빠져나와있는gn입자 방출 부분이라던가, 사소한 디테일의 제현도가 굉장히 높은편입니다.
뭐, 브레이브 자체가 그렇게 이곳저곳 막 디테일한 킷은 아니지면서도[..]
무장구성은gn빔샤벨과 gn빔라이플/머신건
빔샤벨은 흰색 통짜로, 오랜지색을 칠한다음 휴지같은걸로 쓱 문질러서 살짝 광택느낌이 나게 해봤습니다만.. 잘 안된것같네요[..]
gn빔라이플은 이렇게 머신건모드로 변형할수있습니다, 큰 차이는없지만[?]
프라모델 설명서에 나온 자세로 한장 찰칵. hg킷임에도 불과하고 관절이 굉장히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극장판에서 첫 등장할때의 장면 제현
필살기인 트라이퍼니셔 를 사용할때[극중 사실 딱한번나왔지만] 자세.
극중 거의 사용한적없는 gn빔샤벨도 들고 찰칵.
MA모드는 팔을 다리를 뒬 한군대로 모으고 양쪽 gn컨덴서의 날개를 펼치고 앞에 gn빔라이플/머신건을 장착함으로써 완성됩니다.
기존플래그는 팔을 앞으로 했는데 사소한 변화군요.
플래그에 비해서 가변형태가 훨씬 비행기같단 느낌이 옵니다.
마지막으로 오버플래그랑 한장 찰칵.
최종적으로.
조립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런너인줄알고 잘라냈다가 조립을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수있는 확률이 없지않으므로, 부품을 좀 잘 관찰하면서 자르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저도 모르고 잘라냈다가 한부분 순접해놨습니다[..]
도색부위는 크게 많지않고, 어렵지 않아서 그리고 대체적으로 스티커가 동봉되어있으므로 사용하면 초보라도 어렵지 않게 킷의 멋을 살릴 수 있는 킷입니다.
플래그형태의 디자인을 좋아하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킷을 선호하신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