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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은 내일의 행복으로의 프롤로그 프로필의 시온은 @natsuki_0907 씨로 부터 받았습니다.
シオ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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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3. 02:30 Minori

 

최근 친한분이 일본에 거주하셔서 이래저래 아마존이라던가 스루가야 중고거래라던가 야후옥션 등의 거래가 조금 편해진지라 이래저래 자주 부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미노리 작품을 닥치는데로 질렀습니다.

그결과 일단은 전 작품의 정품은 전부 구했고, 팬디스크는 조금 전에 주문한 wind의 산들바람의 선물을 제외하곤 전부구했습니다. 다행히도 산들바람의 선물은 구했군요.

 

바닥에 쫙 깔아놓고 한장. 팬디스크나 드라마시디를 제외하면 그럭저럭 구했네요.

 

발매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미노리의 첫 작품인 BITTERSWEET FOOLS

제가 구매한것은 BITTERSWEET FOOLS 리패키지판. 원판은 좀더 빨리 발매됬고, 이후  ps2와 드림캐스트 판으로 이식, 그후 다시 pc로 통합되서 리패키지판이 나왔습니다.

각각 일장 일단인데, ps2와 드림캐스트엔 각각 틀린 추가 시나리오가 있는모양이고, 음성을 지원합니다. 리패키지판은 두 시나리오를 모두 수록한대신에 음성이 빠져버린상태라서(대신 H씬이 있지만) 조금 아쉽긴합니다만, 그래도 구매.

Wind:a breath of heart Re:gratitude.

역시 원판과 드림캐스트판, ps2판이 전부 존재하며, re:gratitude 라는 완전판이 존재합니다. 딱히 음성이 누락된것도 없고 추가 시나리오도 있는 모양인지라 저는 이쪽을 질렀습니다.

아쉬운건 '산들바람의 선물' 이라고해서 이 작품 전용 팬디스크가 존재하는데 그게 당시에 구매할땐 올라와있질 않아서 못구했는데 오늘 저녁에서야 다시 결재했네요..

 

봄의 발소리

음, 사실 이건 그다지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팬심에 구매했단 느낌이 강합니다. 이건 마침 팬디스크인 벛꽃피는 무렵이 있어서 전부 모을수 있었습니다.

 

 

ANGEL TYPE

 미노리가 고유개발한게 아닌 aeris 라는 팀이 만든던걸 수습해서 여러 미노리 작품들과 좀 구별되는 작품입니다. 우연히 이것만은 신품으로 구할수 있었어서 포장 뜯기 아까워서 아직 뜯지 않은상태.

사실 그래서인지 그다지 관련상품도 없는편이고 (딸랑 ost정도) 이 게임에 대한 정보 자체도 굉장히 적은편이네요.

 

ef

미노리빠라면 누구든지 사랑하는 ef입니다. 다른건 펼쳐놨는데 이건 펼쳐놓지 않아도 책상을 전부 메우는군요.

사실 퍼스트/레터/천사의 일요일정도가 발매타이틀이고 나머지는 사족에 가까운 녀석들이지만, 그래도 역시 제일 많이 모으게 되네요.

ef 사운드 트랙인  alato를 아직도 못구한게 한이라면 한.

 

eden*

이쪽도 펼쳐놓은거긴하지만, 그래도 관련상품이 장난아니게 많군요.

여전히 드라마시디 한개는 못구했지만요. 뭐 기본 구성은 중앙 양쪽으로 전연령판+플러스모자이크 판 이네요.

만악의 근원 스피파라

 

사실 미노리에서 이걸 밀어줄려고 작정하긴 한건지 은근히 관련상품이 많은편입니다만, 우선 게임 본편하고 nice to meet you라는 팬디스크 두가지로 크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가장 기가막힌건 이거 고작 300~400엔정도(3~4천원) 정도밖에 안합니다. 이것보다 더 오래된 BSF나 ef가  2만원이 넘어가는데...

 

여름 하늘의 페르세우스

팬들이 하도 피자박스 피자박스 해서 얼마나 큰지 늘 궁금했는데, 정말로 깡패같은 크기입니다.

너무 커서 책꽃이에 들어가질않아서 안쪽으로 그냥 넣어둔상태(...)

 

그냥 넣으면 이꼴나요(..)

이것도 관련상품으로 드라마시디가 꽤 나오긴했는데 영 내키지 않아서 구매하진않았네요.

비쥬얼팬 북은 가격대비 알찬구성 같아서 질렀습니다.

12월의 이브

미노리가 여기서부턴 슬슬 돈이 없긴했는지 박스크기가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역시 관련상품으로 드라마시디가 3개정도(나츠페르애들하고 같이 등장하는)있지만 그다지 좋아하는 작품은 아니라 스킵.

 

소레요리노 전주시

사실 이건 이번에 산게 아니라 전부터 있었던 물건이지만... 드라마시디 1편과 2편을 전부 갗춘 유일한 작품입니다. 그만큼 애착이 굉장히 깊네요 지금도

 

 

죄의 빛 랑데부

미노리 작품중엔 처음으로 발매일에 맟춰서 주문하고 중고가 아니라 제대로 정품산 케이스네요. 덛붙여서 제 인생 첫 다키마쿠라인 아이쨩 다키마쿠라도(...)

 

 

 

그리하여

 

Before

After

 

정말로 책꽃이가 꽉 차보이는 구성이네요 ㅋㅋ

꽤나 돈이 뼈아프게 깨졌지만, 그래도 이제 드디어 나 미노리 정품쓴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게되서 좋습니다

posted by シオ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