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편곡: onoken
작사: 三澤 秋
Vocal: 彩羅
もし空を飛べるなら どこへ行こう
모시소라오토베루나라 도코에유코
만약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어디로 갈까
そんなこと夢見ては 笑えたあの頃
손나코토유메미테와 와라에타아노코로
그런 꿈을 꾸고는 웃을 수 있던 그 무렵
懐かしく思い出し 静かに瞳を閉じる
나츠카시쿠오모이다시 시즈카니히토미오토지루
조용히 눈을 감으면 그립게 떠올라
白い床 閉ざされた扉の向う
시로이유카 토자사레타토바리노무코
하얀 마루, 닫혀진 문의 저편
少しずつ色褪せる輝いた景色
스코시즈츠이로아세루카가야이타케시키
조금씩 색이 바랜 빛나던 경치
涸れ果てた記憶ごとひび割れてゆく
카레하테타기오쿠고토히비와레테유쿠
다 메마른 기억과 함께 금이 가
「まだ消えない」と呟く声が響く まるで木霊のように
마다키에나이토츠보야쿠코에가히비쿠 마루데코타마노요니
“아직 사라지지 않아”라고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마치 메아리처럼 울려
ここにいること 確かめたい
코코니이루코토 타시카메타이
여기에 있다는 걸 확인하고 싶어
眩しかった日のかけら 無数に零れ落ち
마부시캇타히노카케라 무스우니코보레오치
눈부셨던 날의 파편이 무수하게 흩어져 떨어져
細い指先で拾い集めては
호소이유비사키데히로이아츠메테와
가는 손가락으로 주워모아서는
つなぎ会わせてみるけど 傷跡は消えない
츠나기아와세테미루케토 키즈아토와키에나이
이어맞춰 보지만 상처자국은 사라지지 않아
ひとりでもそっと 笑って
히토리데모솟토 와랏테
혼자서라도 살짝 웃어줘
また少し俯いて揺れる影が
마타스코시우츠무이테유레루카게가
또 조금 숙여서 떨리는 그림자가
透明な一滴落とした場所から
토우메이나히토시즈쿠오토시다바쇼카라
투명한 물 한 방울을 떨어트린 곳에서
涸れ果てた記憶にも光が宿る
카레하데타기오쿠니코히카리가야도루
다 메마른 기억에도 빛이 깃들어
「まだ歩ける」と呟く声が響く 誰もいない朝に
마다아루케루토츠부야쿠코에가히비쿠 다레모이나이아사니
아무도 없는 아침에 “아직 걸을 수 있어”라고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울려
今立ち上がり 扉開く
이마타치아가리 토비라 히라쿠
지금 일어서서 문을 열어
光差す 蒼く高く
히카리사스 아오쿠다카쿠
빛이 푸르고 높게 비쳐
背中を押すように風が吹きぬけて
세나카오오스요우니카제가후키누케테
등을 밀듯이 바람이 지나가
眩しかった日のかけら 無数に舞い上がる
마부시캇타히노카케라 무스우니마이아가루
눈부셨던 날의 파편이 무수하게 날아 올라가
砕けた思い出あふれ出してゆく
쿠다테타오모이데아후레다시테유쿠
부서진 추억이 흘러넘쳐 가
つぎはぎだらけだけれど 鮮やかさ消えない
츠기하기다라케다케레도 아자야카사키에나이
누덕누덕하지만 선명함을 사라지지 않아
もし空に溶けるその日が来たとしても
모시소라니토케루소노히가키타토시테도
만약 하늘에 녹아들 그 날이 온다 해도
最後にはきっと 笑って
사이고니와킷토 와랏테
마지막에 반드시 웃어줘
나르키소스3의 오프닝 빛이내린다면
psp판 나르키소스 ~만약 내일이 있다면~에서 3편 스토리 수록에도 나오는곡이다.
3편에 슬픈 장면이나 거의 엔딩부쯤에 이 노래가 꼭 나와주는데 나올때마다 미친듯이 울었던걸로 기억한다.
사실 이건 ver long이고 short버전이 있긴한데 뭐 결국 가장 심금을 울리는 가사는 "마지막에 반드시 웃어줘"였다.
근데 중증인것같다 이노래 포스팅하면서도 막 눈물이난다[..] 나르키소스3이 임팩트가 크긴컸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