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7. 01:00
리뷰, 프리뷰/애니리뷰
4년사이에 비록 엄청난 성장을 이룬 클라우드였지만, 한때 영웅이라고 불뤼었던 세피로스한텐 역북족이였다.
그런 그에게 세피로스는 그에게 남은 소중한것마져 빼앗어 가려하고.
그에게 소중한 사람들, 소중한 기억들과 추억이 담긴 장면들이 지나가고.
그는 최후의 힘을 짜낸다.
예전의, 아무에게도 관심없고,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싸워왔던 클라우드는 4년 후인지금, 자신에게 소중한 모든것을 지키기위해서 싸운다, 그런 그의 각오를 담아.
그의 최후의 일격이 작렬한다!
처음엔 비웃던 세피로스도.
갑자기 칼이 분리된다?!
분리된 칼들은 세피로스를 둘러쌓고.
클라우드의 최후의 오의인 "초무구신패참 VER5"가 세피로스에게 작렬!
추억 속에서... 가만히 있어줘...
이제는 지겨울정도로 몇번을 싸운 그으 숙적 세피로스.
다시는 만나고싶지 않은 마음보다는.. 추억속에서만 남아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낀것일까..
아니면, 이제, 자신을 넘어서 모든것을 지키려하는 자신의 각오를 말한것일까.
끝까지, 클라우드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사라지는 세피로스.
개인적으로 AC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좀 급전개가 심해서 약간 날림의 분위기가 있는편이라 정신이 없긴하다.
4월 12일에 블루레이로 새로운버전이 나온다하니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