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시간도.. 이걸로 끝..
소레라지가 총 10화였기에 8화에 끝나는 이번 데부라지는 비교적 짧네요.
뒤늦게 트위터에서 8화까지란 소식을 듣고 메일을 부랴부랴 다시 보내고 채택 될까 안될까 걱정이 컸지만, 다행히도 가장 채택되었으면 하는 메일이 채택되고 끝났네요.
鹿野まなかさん,くすはらゆいさん, 入江望愛さん でぶらじわ~
メールを2つ書いてから8話が最終回のことが分かりました。 それで前に送ったメールが採択されないよう祈りながら、再びこのメールを書いてみます。私はラジオのソレラジが10話だったからついこのラジオも10話と考えていたが、ないと判明されてちょっとショック。特に今回は私が初めてminoriラジオにデビューしたため、さらに残念な気持ちが残ります。
さまざまな鑑賞があるが、罪ノ光ランデブーは私にとって記憶に残る作品になるようです。 昨年6月に初めて公開されたPVを見て8月に本当に好きな絵を描く人であるなつきさん(最近、大変そうだから頑張ってください!)のファンアートを見て、bugbugにくすはらさんが風花ちゃん役で出たという消息にあいちゃんの声優は誰だろうか気になってしてクリスマスで体験版をプレイし、'タンタン(正確な曲名はtenseというらしい)'を聞きながら, ツイッターに加入して入江さんとか 他のminoriファン(伝説のくすはらさんファンのMLWさんとか)流して楽しい時間を過ごす, 初めてニコニコ生放送を見ながら楽しそうに笑って(Sなの! Mなの!),いつのまにか発売してクリアして歌詞を韓国語に翻訳したりもして(いつも助けを受けるルチェルトさんに感謝します),DIYであいちゃんキーホルダーを作ってみたり(入江さんに送れなくて残念),最後にニックネームを'永遠シオンあい'に変えてこのメールを送ります!
いや、本当に幸せな数ヶ月でした。それで終るこの瞬間があまりにも惜しいけど、再びどこかで会えると信じ、このメールがぜひ伝わってくるのを祈ってみます。次はminori作品がなくても、皆どうぞお元気に過ごしたらと思います。
以上、韓国でフォーエバーシオンラブでした! 鹿野さん, くすはらさん,入江さんみんな大好き! 또 만나요!(ト マンナヨ!/ 韓国語で’また会いましょう’ という挨拶です。)
몇가지 코멘트하자면, 일단은 여전히 엉망 진창인 일본어로 섰습니다... 마지막 메일인 만큼 아는 사람들에게 다 감사한다는 의미로 메일을 쓰고 싶었달까.. 그런 느낌으로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츠키씨 사연은 끝끝내 안뽑힐것 같아서 아예 이 사연 내에다가 감사의 마음을 적었는데, 다행히도 한줄이지만 읽혔네요.
루체르트씨의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제 가사 번역에 보면 '도움:루체르트'라고 적혀있는경우가 많은데, 이분이 제 메일도 많이 검수해주십니다. 그래도 엉망이지만 아마도 검수 안해주면 아마 읽지도 못하는 레벨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또한 MLW씨의 경우엔 전설(..)이라고 말할정도로 쿠스하라씨 관해선 엄청난 팬입니다. 거의 쿠스하라씨가 등장하는 라디오에서 이사람이 보낸 메일이 없는 경우가 드물정도라서, 제 개인적인 멘토였달까. 이사람이 메일을 보내는걸 보고 용기가 생겨서 저도 메일을 쓸수 있게 된거라서 지금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트위터에서 본인은 살짝 자기가 전설씩이나 되진않는다고 부끄러워했지만.
중간에 못읽은 영어는 '텐스'라고 발음하는, 그 체험판에서 아이쨩이 촛불들고 있을때 나오는 '딴딴' 하는 그 테마 이야기. 괜히 영어로썼네요(..)
마지막으로 DIY로 키홀더를 만들었단 이야기는
요것. 그냥 쓱쓱 오린다음에 코팅한거라서 차마 올리기 민망한 퀄리티였지만, 이리에씨가 좋아해주어서 무엇보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다른곳의 닉네임은 전부 토와시온아이로 바꾸었는데 유독 이 블로그만 아직 손안봤군요. 이 글 쓰고 바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만나요'라는 인사를 썼네요. 뭔가 한국인인데 '나 한국인이에요!"라는 말 빼곤 영 어필을 안한것같아서 한번쯤 해보고싶어서 썼습니다ㅋㅋ..
두번째로 루체르트씨의 메일이 소개되었기에, 우선올려봅니다. 루체르트씨가 뭘보냈는지 본문은 저에게 없으니 조만간 물어봐서 받아내도록하죠.
무난한 감상문.
이러니 저러니해도 이번 데부라지에는 한국인이 3명(전부 제 지인이지만) 나왔네요. 같이 미노리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가는건 나름 즐겁습니다.
하아, 이제 라디오도 끝났고.. 당분간은 히요와 미사기의 츠미나마 방송이 있긴하지만, 거긴 메일이 채택률이 높은편도 아니고 이래저래해서.. 결국 데부라지가 끝나니 이리도 상실감이 크네요.
올 여름쯤에나 신작 정보 뜨고 내년에 또 이맘때나 라디오 할려나... 먼나라 일같이 느껴지네요 ㅋㅋ
여튼 즐거웠습니다! 데부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