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ri/죄의 빛 랑데부
뭐라도 쓸까.. 생각중입니다.
シオン
2016. 3. 8. 02:02
원랜 학기가 개강해버린지라 시간이 그닥없어서 다음 방학까지 보류할까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리뷰가 하나 두개 올라오는거 보니 슬슬 저 스스로도 욕심이 나네요.
아마 다른건 몰라도 국내에서 이 작품에 대해서 얼마나 오래 애착을 가지고 기다려왔냐 하나 만큼은 누구한테 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라, 할말이 너무도 많습니다.
처음으로 미노리 웹라디오에 몇개씩이나 사연을 보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트위터에 가입해서 일본 미노리 팬들하고도 교류해보고..
그러다보니 쓸 이야기는 많은데 정작 글로 담으려면 어디서 부터 담아야할지 감도 안오고해서 계속 일단은 미뤄두잔 생각으로 방치는했습니다만.. 뭐라도 쓰고싶어졌습니다.
요리노나 에덴처럼 한장한장 실황하는 형식으론 쓸생각은 없습니다. 일단은 그런 식은 너무 지나치게 수공이 많이 들어가는데다가 쓰고싶은걸 다 쓰기전에 지쳐서 더 못쓰게 되는 경우가 크기 때문에 (특히나 eden*은 쓰는 도중에 포기했을 지경이니) 아마 최대한 간략하게 쓸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자신은없지만.
기숙사 컴으론 티스토리 글쓰기만 하는것만으로도 굉장히 벅차서 아마 제대로 된 내용은 이번 주말에 도달해서야 쓸수있겠지만, 우선 쓰고싶은걸 하나둘 글로 옮겨적어가볼 예정입니다. 안그러면 계속 남의 블로그 쫒아다니면서 테러만 할것이므로(...)
일단은 감기가 심하네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